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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가볼만한 곳, 대형카페 '토지 베이커리 앤 브런치 카페' 내돈내산 후기

Me:D life 2025. 5. 8.

평택-토지-베이커리-브런치-카페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평택 핫플, ‘토지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대형 카페이고, 저도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규모며 분위기며 입이 절로 벌어졌던 곳이었어요.

특히 여기는 브런치와 베이커리가 유명한데요.

실제로 어떤 메뉴가 있는지, 직접 갔을 때 일반 카페와 뭐가 다른지 솔직하게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지 메뉴 음료&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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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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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사진

 

 

위에 메뉴들 이외에도 각종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녁 8시 이후에는 30% 할인된 금액으로 빵 구매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토지 위치와 영업시간 및 주차정보

 

  • 위치: 경기 평택시 칠괴길 118-16 토지 카페 평택점
  • 영업시간: 매일 10:00 - 24:00 (23:30 라스트오더)
  • 브런치&디너 라스트오더 pm 21:00
  • 0507-1457-5887
  • 주차: 매장 앞 주차장 (약 40대), 만차 시 옆에 원룸 주차장 이용 가능

 

토지 베이커리는 경기도 평택시 칠괴길에 위치해 있어요.

평택역에서는 차로 15분 정도 거리라 이동이 나쁘지 않아요.

차량 이동을 하신다면 내비게이션으로 '토지 카페 평택점'을 검색하면 바로 찾아가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위치 상 차를 가지고 가야 편한 위치에 있긴 한 거 같아요.

그래도 버스로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버스 1353번, 마을버스 16번, 마을버스 16-1번 / 정류장 이름: 칠괴동우림아파트)

 

만약 주말이라 주차가 꽉 찬다면 직원분께 여쭤보면 추가 주차 공간도 안내받을 수 있어요.

주변은 비교적 조용한 주택가라 착잡한 느낌 없이 여유도 느낄 수 있습니다!

 

 

 

 

토지카페 내돈내산 후기

첫인상: 초록빛과 설렘 가득, 분위기 최고

 

저는 토지카페를 총 4번 정도 가봤어요.

처음에는 브런치가 있는지는 모르고 그냥 베이커리 카페인줄 알고 방문을 했습니다!

워낙 분위기가 좋다 보니 공부를 하러 오시기도 하고, 데이트를 하러 오는 분들도 많고, 가족외식이나,

비즈니스, 모임 등 다양한 만남을 하러 방문을 하시는 거 같았어요.

평택-토지-베이커리-브런치-카페-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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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토지-베이커리-브런치-카페-외관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건 압도적인 대형 외관이에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바로 인생사진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이쁘게 잘 정돈되어 꾸며져 있습니다.

초록초록한 조경과 하얀색 벽면이 눈에 띄어서 사진 찍기 딱이에요.

 

 

입구로 들어가는 길은 마치 잘 꾸며진 정원을 걸어가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꽤 많았는데, 오랜만에 넉넉한 공간에서 힐링하는 느낌을 받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향긋한 꽃과 신선한 빵 냄새가 뒤섞여서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기분 좋게 맞이해 줬습니다.

전체적으로 첫인상은 “진짜 여기서 하루 종일 있어도 좋겠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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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카페답게 내부는 생각보다 더 넓더라고요.

규모가 300평 정도라 시골의 대형 별장을 방문한 느낌?

먼저, 사람이 붐비는 시간이 아니면 그래도 자리에 여유가 있지만 좋은 자리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빨리빨리 차기 때문에 앉고 싶은 자리 먼저 잡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밤에도 낮에도 가봤는데 주말 낮은 진짜.....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자리 나는 곳에 바로 앉아야 합니다...

 

 

그리고 브런치 메뉴는 라스트오더가 밤 9시까지인데,

인기 메뉴는 빨리 매진되니까 빨리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빵 코너 쪽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오후 8시 지나면 신기하게도 빵 가격이 30% 할인되더라고요.

갑자기 저렴한 빵 쇼핑이 가능해지는 꿀타임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빵이 많이 팔려서 빵이 많이 없어요..ㅎ

마지막으로 입구 근처에는 자율 포장대가 있는데 남은 빵이나 잔여 음식들을 여유 있게 들고 갈 수 있답니다.

이런 세심한 디테일이 방문객을 배려하는 점 같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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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토지-베이커리-브런치-카페
평택-토지-베이커리-브런치-카페-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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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토지-베이커리-브런치-카페

 


살짝 아쉬운 점은 화장실은 2층에만 있다는 것과,

베이커리 코너가 좀 좁아서 사람들이 몰릴 때는 불편하다는 것?

빠르게 소진이 되기 때문에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게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럼에도 답답하지 않고 개방되어 있는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너무 압도적이라 

재방문은 무조건 다시 할거 같아요.

다음에 방문은 브런치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평택-토지-베이커리-브런치-카페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평택에도 이런 힐링 장소가 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초록빛과 탁 트인 공간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토지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는 답입니다. 

평택 인근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인스타 감성 사진까지 완벽하게 남길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책 가지고 와서 여유롭게 읽어도 좋을 듯해요!(물론 사람이 많이 없는 평일 오후에!!)

 

 

 

네이버 지도

토지 베이커리&브런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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