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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아난티 근처 카페 추천, 디저트 맛집 오션뷰 맛집 '덕미'기장점 내돈내산

Me:D life 2025. 1. 7.

 

 

 

부산에서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곳이 어딘가요???? 아무래도 저는 '남포동'과 기장에 '아난티' 인 것 같아요!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남포동은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고 들어서 그나마 덜??? 있는 기장에 아난티를 갔다가 왔어요! 아난티가 5시에 눈을 뿌려준다고 해서 그전에 아난티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다 왔답니다:) 다들 저처럼 아난티에 가기 전에 오신 분들이 많아 보였어요!??ㅎㅎ 

 

'덕미 기장점'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암해안길 77 1층 덕미 기장점 
  • ⏰영업시간: 월~금 11:00 - 21:00 / 토, 일 10:30 - 21:30
  • 📞문의전화: 010-8773-8288 / 0507-1316-8297
  •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음. 가게 인근 갓길에 주차 가능

 

 

 

'덕미' 메뉴판

부산-아난티-덕미-카페-메뉴
'덕미' 메뉴판

 

메뉴는 위에 메뉴들을 제외하고도 더 많았던 거 같아요! 디저트 맛집인 만큼 다양한 디저트들이 판매되고 있어요! 특히 케이크가 많아 보였어요. 저희는 아난티를 가기 전에 잠깐 들린 거라 디저트는 안 시키고 음료만 두 잔 마셨습니다~~

 

덕미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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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미 기장점'

 

덕미 카페는 건물이 두 개로 되어있는데요. 덕미 카페는 과거와 현재가 담긴 공간으로 동양미와 서양미를 다 담고 있다고 해요! 옛스러운 어촌마을과 현대 호텔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덕미 카페는 고향집에서 영감을 얻어 덕미 하우스라는 컨셉을 해석하여 만든 카페라고 합니다:) 아 그리고 디저트는 시즌마다 변경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따로 디저트 메뉴는 없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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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미 기장점'

 

덕미 카페의 제일 큰 장점은 뷰가 너무 좋다는 거였어요! 크리스마스날에 가서 그런지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밖에 잠시 앉았는데 뷰가 끝내주더라고요?? 괜히 기분 좋은 느낌 아시죠!? 노을 질 때 앉아있으면 진짜 환상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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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미 기장점'

 

안에 자리가 없어서 밖에 자리에 앉아서 멍 때리며 앞을 보는데!!! 너무 귀여운 멍뭉이가 귀엽게 얼굴을 내밀고 가고 있어서 한 장 찍었어요...❤ 멍뭉아 너도 크리스마스라서 나들이 나왔오~? 히 내 사랑 멍뭉이들!!! 한 번만 쓰담해주고 싶었어요..😛

덕미카페에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는 거 보니 반려동물 동반이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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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미 기장점'

 

날씨가 쌀쌀하니 뜨뜻한 걸로..💛 하나는 '카페라떼' , 하나는 '딥 인 초콜릿'이에요. 딥 인 초콜릿은 나무막대로 잘 저어서 드시면 됩니다! 

 

부산은 그래도 다행인 게 저는 경기도에 살고 있는데 확실히 부산은 날씨가 엄청 춥지 않아서 더 잘 즐겼던 거 같아요

경기도는 영하까지 떨어지고 엄청 춥다고 했었는데 부산은 겉옷이 더울 정도로 온도가 너무 괜찮았다는 거? 경상도에 사는 제 남자친구가 제가 있는 곳으로 놀러 왔었는데 눈이 내리는 걸 어린아이처럼 좋아하고 신기해하더라고요ㅎ (귀엽) 그 정도로 온도가 많이 안 떨어지고 눈이 안 온다고 해서 조금 놀랬었어요(. ❛ ᴗ ❛.) 그래도 화이트 크리스마스 조금 기대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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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미 기장점'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안에 자리가 나서 얼른 들어가서 자리를 맡았어요! 저희 뒤에도 많은 분들이 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시기도 기다리시기도 했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밖을 봤는데 통창이라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게 예뻤어요! 뷰 맛집 카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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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미 기장점'

 

확실히 크리스마스라서 커플도 많고 동성친구들끼리도 많이 오고 사람이 북적북적했어요! 여기 있던 분들이 대부분 아난티로 트리 보러 가시더라고요! 가기 전에 근처 카페에서 해가 지기를 기다리시는 거 같았어요! 트리를 보려면 어두워야 더더 빛나고 이쁘니까!? 오후 5시에 눈을 뿌려준다고 했는데 저희는 여기 카페 쪽에 주차 한 김에 세우고 걸어가려다가 생각을 바꿔서 차를 타고 갔는데...... 절대 후회..... 차 엄청 많고 막히고ㅎㅎ 한번 생각한 거 바꾸지 말자! 처음 정답이 정답이다!! 

 

혹시 나중에 크리스마스시즌에 기장 아난티로 트리를 보러 올 계획이 있으시다면 '덕미'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 먹으면서 수다 떨다가 가시는 거 추천! 합니다!!👍(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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