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가볼만한 곳 삼랑진 야외정원과 대형풀이 있는 대형카페 추천, 베이커리가 맛있는 바래미바네사
어서 오세요(꾸벅)
밀양이 자연이 그렇게 좋다고 해서 이번 설연휴에 갔다가 왔어요.
밀양에서 1박 2일을 있었는데 호캉스 하다가 돌아가는 날
비가 와서 뭐하지 하다가 들어갔던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밀양 삼랑진에 있는 '바래미바네사'입니다!
바래미바네사 위치와 영업시간 및 주차정보
- 📍위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440
- ⏰영업시간: 월~금 10:00 - 18:00 (17:00 라스트오더) / 토, 일 10:00 - 19:00 (18:00 라스트오더)
- 📞가게번호: 0507-1486-4404
- 🚘매장 주차장 있음⭕ 주차하기 편함
비가 와서 날씨가 꾸리꾸리
주차할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는 아주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바래미바네사 음료와 디저트 메뉴
요즘은 어느 카페를 가도 1인 1잔은 필수에요!
바래미바네사 카페는 딸기 관련 음료랑 디저트가 유명한 거 같았어요.
딸기나 토마토, 수박등의 과일은 삼랑진에서 제철 생산되는 과일을 쓴다고 해요.
그래서 신선하게 생과일 100%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라테도 직접 구운 고구마로 만드신다고 해요!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그중 티라미수는 대표 디저트 메뉴인 거 같은데 매일 한정수량으로 만드신다고 합니다.
베이커리에 들어가는 크림은 우유 100% 동물성크림만 사용하신다고 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바래미바네사 시설과 내돈내산 후기
비가 와서 너무나 아쉬웠던 바래미바네사 카페 ㅜㅜ
화창할 때 왔으면 더 이뻤을 건물... 이 건물이 건축 경관상을 받은 카페라고 합니다!
건축물이 멋있고 그 앞에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상을 받기에 충분한 카페인 거 같다고 생각해요. 날씨가 좋았을 때 갔다면 더더 아름답고 힐링이 됐을 그런 카페였어요.
하지만 비가 와도 비 오는 나름의 낭만과 분위기도 좋아서 나쁘지 않았답니다~
딸기 메뉴들이 보이시나요?? 저 중에서 하나라도 맛봤어야 했는데...
딸기 메뉴를 자세히 보지 못했어요ㅠㅠ아쉽
혹시 가시게 된다면 드셔보세요! 아마 지금이 딸기메뉴는 제일 맛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급속 충전기도 마련되어 있어요.
컵도 파시는 거 같은데 자세히는 보지 못했어요😅
이제 보니 컵들도 나름 이쁜 듯!
메뉴를 주문하는 카운터예요.
카운터 뒤쪽으로는 베이커리를 만드시는 공간인 거 같습니다.
카운터도 깔끔하고 깨끗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와이파이 비번 카운터에 있습니다!)
아까 사진에는 없었던 케이크와 티라미수 쇼케이스에요!
티라미수는 딸기 티라미수와 흑백요리사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밤 티라미수도 있었어요.
티라미수 외에도 조각케이크도 여러 종류 있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티라미수가 유명한 거 같다고 했는데
못 먹어봤어요ㅜㅜ 포스팅을 하다 보니 너무 아쉽네요ㅜㅜ
아 그리고 바래미바네사카페는 조금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대부분 주문을 하는 곳이 1층이지만 여기는 주문을 하는 카운터가 2층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계단을 올라야 하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 그냥 주차를 하고 문을 열고 들어오면 거기가 그냥 2층이에요.
1~3층 중에는 개인적으로 2층 공간이 젤 이쁜 듯
1~3층까지 다 봤는데 저는 1층에 앉았어요. 비가 오기도 하고 사람도 없어서 대화하고 쉬기 좋았습니다.
1층 내려가기 전에 있는 거울에서 사진은 국룰ㅎㅎ
1층은 끝 편에 가방들? 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책상과 의자가 있었어요.
담요도 1층으로 다 내려올 때쯤 내려가는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으니 혹시 추우시거나 치마를 입고 올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진짜 그냥 조용하게 쉬기 좋은 그런 카페인둣!
1층에는 대형풀과 야외테이블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날씨가 많이 춥고 해서 사람들이 야외에 잘 앉지는 않았지만 날이 선선해지면 야외테이블 자리가 인기가 많을 거 같아요. 날씨가 너무 춥지 않다면 저기 볼 안에 들어가서 앉아도 되게 좋을 거 같지 않나요?
저 풀장은 전시용인지 아니면 발 정도는 담글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ㅎ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 모두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자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큰 전신거울이 하나 있어서 볼일 보고 나와서 옷매무새 만지기 좋아요. 가끔 전신 거울 없는 곳에 가면 불편할 때도 종종 있거든요.ㅎ 화장실도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바래미바네사카페 3층은 단체로 오시는 분들이 앉기 좋아 보였어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여러 명이 이야기하기 좋아 보였어요.
옆에 책장에 책도 읽을 수 있는 거 같으니 밖에 풍경 보며 아메리카노 한잔하면서 읽어도 좋을 듯합니다. 독서모임이나 가족모임하기도 좋을 듯!
바래미바네사에서 뱅쇼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번 이렇게 주문하여 먹었는데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무난했고 뱅쇼는 제 입맛에는 맛있었는데 남자친구 입맛에는 안 맞는다고 했어요.
아마 뱅쇼를 다른 곳에서 먹어본 분들이라면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커피번은 그냥 평범한 맛이었어요. 그래서 맛있었습니다👍
혹시 다시 방문을 다시 하게 된다면 날씨 좋을 때 한번 가보고 싶네요.
주변 자연이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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