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밀양 표충사 근처 얼음골 숙소 추천, 노천탕과 다양한 시설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에버미라클호텔'
※ 내돈내산 후기로, 해당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질 경우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밀양 에버미라클 호텔.
밀양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이곳은, 가족 여행, 커플 여행, 또는 혼자만의 힐링 여행에도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이 들어요. 제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 에버미라클 호텔의 매력과 추천 이유를 솔직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밀양 에버미라클 호텔을 추천하는 이유
- 자연이 아름다워 밖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할 수 있음
-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
- 깔끔하면서 편안한 객실
- 다양한 부대시설과 즐길 거리
- 바베큐시설+석식, 조식
-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카페
표충사 근처 에버미라클 위치와 예약정보 및 주변 가볼 만한 곳
- 📍위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옛길 358-9
- 📞번호: 055-351-0100
- 주변 가볼 만한 곳: 얼음골(차로 약 20분), 표충사(차로 약 12분), 영남루(차로 약 10분)
저는 여기어때로 예약을 했는데요. 여기어때로 오전 10시에 선착순 토스 할인으로 해서 원래도 할인받아 8만원이였는데 거기서 더 할인받아 약 6만9천원에 진짜 가성비 있게 예약을 했어요. 밑에 실시간 최저가 링크 남겨둘게요! 제가 가려고 비교했을때는 여기어때가 가장 저렴했어요. 하지만 쿠폰에 따라 가격변동이 있으니 비교해 보시고 가장 싼 곳으로 예약하세요.😊
다양한 시설이 있는 에버미라클호텔 내돈내산 후기
사진은 저녁에 찍어서 어두운데 저희는 4시쯤 입실을 했습니다.
입실시간은 오후 3시였고 퇴실시간은 오전 11:00였어요.
처음 도착하자마자 느낀 점은 공기가 맑은 느낌?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호텔이라 힐링 제대로 되겠다! 싸게 잘 잡았다!라는 느낌을 제일 많이 받았어요. 호텔 입구부터 나무들과 깔끔하게 정돈된 건물이 눈에 들어와 첫인상부터 힐링되는 기분이었고 합격이었답니다.😁
-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 (극성수기인 7-8월은 오후 4시 체크인)
-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 얼음골 근처라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 필수.
- 주차 가능( 객실당 1대 )
외관 모습이에요. 아침보다 해가 지고 난 저녁이 더 이쁠 거 같아서 기다리가 한 장 찍어 보았어요!
깔끔하죠? 저희는 바베큐장을 따로 쓰지 않아 위치는 정확히 모르지만 바베큐도 가능하니 이용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건물 옆에 천막이 바베큐장이었던거 같아요.
입구!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요.
외관보다 내부가 훨씬 좋더라고요. 그리고 직원 분들이 매우 친절해서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좋았어요.
근데 아직 일하신 지는 얼마 안 되셨는지 미숙하셔서 귀여우셨어요.ㅎ
제일 단점이라면 단점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이었어요.
층이 그리 높은 건물은 아니지만 짐이 많거나 아이들이 있다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ㅜ
에버미라클호텔은 한국관광공사레서 품질인증업소로 인증을 받았고,
어린이 재단에 나눔도 실천한다고 해요!
객실사진은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찍기 전에 이미 어질러놔서...ㅎ) 일단 객실도 깔끔했어요.
제가 묵었던 객실은 그리 좁지는 않고 적당한 크기에 가성비 좋은 깔끔한 방이었어요.
침대도 푹신하고, 시트도 깨끗하게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기분 좋게 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최고였어요. 힐링 그 자체...!
- 객실 내에 칫솔&치약 없음.( 따로 챙겨 오거나 구매해야 함)
- 무료 생수 & 커피포트
- 바디워시, 샴푸가 올인원임, 린스는 따로 없음 (환경을 위해서)
객실 내에 티비도 커서 넷플릭스 보기 좋았어요!
사실 부대시설을 즐기느라 많이 쉬지는 못했습니다!!
조식이나 석식은 미리 주문을 해야 해요.
원래 알아보고 갔을 때는 석식은 2일 전에는 주문을 미리 해야 한다고 봤는데 체크인할 때 주문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석식은 주문하고 조식은 못 일어날 거 같아서 따로 주문하지 않았어요.
원래는 바베큐를 하려고 했는데 전화해서 여쭤보니 진짜 전부다~~~~ 챙겨 와야 해서 포기했어요. 호텔에서는 바베큐할때 불판이랑 집게 가위정도만 제공을 한다고 하셨어요. 혹시 이용하실 거면 집에서 냄비부터 소금 등 다 챙겨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조식과 석식 메뉴들이 가격이 사악하고 주변에는 먹을 곳이 마땅히 없기 때문에 석식과 바베큐를 따로 이용하지 않을 거라면 오는길에 음식을 포장해서 가는 걸 추천드려요!
호텔 부대시설과 즐길거리
저희는 진짜 오자마자 노천탕으로 갔어요.
제일 고민이었던 수영복... 블로그를 아무리 찾아봐도 반팔에 반바지가 된다는 말이 없고 다들 래쉬가드 입었길래 안되나 보다.. 하고 래쉬가드 챙겨갔는데 이용수칙을 보니까 반팔과 반바지도 되더라고요. 이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객실 내에 수건이나 가운은 따로 노천탕이나 찜질방에는 못 가지고 가요.
따로 수건이나 가운을 집에서 챙겨 오거나 아니면 호텔 카운터에서 돈을 내고 빌리셔야 해요..
저희는 따로 구입도 가져가지도 않고 그냥 추위를 견디자! 해서 견뎠습니다 ㅎ
이 공간들은 수다도 떨고 쉴 수 있는 공간인 거 같아요.
표충사는 들어가면 망원경이 있어서 산 꼭대기에 있는 건물도 보였어요.
망원경으로 산 구경 하니까 재미있었습니다! 완전 동심 느낌!
사우나 안의 온도는 92도... 엄청 뜨뜻해...
밖에가 추운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었어. 밖에는 춥고 안에는 뜨뜻하고 행복..
따뜻한 편백사우나 안에 쉼터도 있는데 너무 뜨거우면 쉼터에 앉아서 조금 쉬어도 대!
쉼터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진짜 힐링 그 자체.. 나중에 날이 좋고 나무가 푸릇하게 자라기 시작하면 더더 힐링되고 이쁠 거 같아요.. 저 날은 날이 흐렸는데도 힐링👍
여기는 노천탕과 수영장 가는 길이에요.
수영장은 겨울이라 추워서 운영을 안 하는 것 같았고 노천탕만 운영하고 있는 거 같았어요.
날이 많이 쌀쌀해서 조금만 걸어도 추웠는데 노천탕에 발을 담그는 순간 사르르...
노천탕은 2개인데 노천탕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오른쪽 탕은 저는 너무 뜨거워서 못 들어가고 대신 왼쪽 탕에서는 아주 뜨뜻하게 즐겼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이용객 분들도 다 왼쪽 탕에만 들어가셨어요.
애기가족이 있었는데 그 뜨거운 오른쪽 탕에서 수영을 하던....
역시 젊음이 좋아..👍
노천탕과 사우나를 즐기고 얼른 씻고 바로 노래방을 이용했어요.
✔에버미라클의 장점
- 노래방이용 무료
- 탁구 무료( 탁구채와 공은 프런트에서 받아야 합니다!)
- 노천탕이용 무료
- 사우나 무료
농구와 오락게임은 돈 내야 합니다.
노래방은 체크인할 때 예약하여 이용하면 돼요!
따로 예약 안 하고 이용은 어려우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사실 숙소 안에 있는 노래방이라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시설이 엄청 좋았어요.
마이크도 상태가 좋고 깔끔해서 굿👍 무료로 이용가능하단 점이 가장 좋았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숙소 안에 있는 노래방이다 보니 완전 최신곡은 없지만 그래도 있을 노래는 다 있습니다.
노래방 이용 후에는 바로 옆에 키즈존이라고 게임방이 있으니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탁구도 즐기고 게임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쌓는 걸 추천드려요:) 물론 현금도 필수로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다음 예약은 바로 레스토랑 석식!
에버미라클호텔에 있는 부대시설을 다 이용해 보느라 정말 바쁜 호캉스를 즐기는 우리ㅎ
석식 예약 시간에 맞춰 내려가니 반찬이 세팅되어있고 방호수가 적힌 팻말이 놓여있어 자리를 고르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어요. 가격은 비싼 감이 있지만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 두루치기가 맛있었습니다.
반찬들도 맛있어서 기분 좋은 한 끼를 먹을 수 있었어요.
공깃밥을 따로 시키실 예정이라면 카드를 가지고 레스토랑에 가시거나 아니면 다 먹고 로비로 가서 결제하시면 되세요!
공깃밥은 추가 2,000원... 비싸긴 많이 비싼데 주변에 마트도 없어서 어쩔 수 없어요..ㅎ
호텔 체크인하기 전에 홈플러스 들러서 사온 우리의 만찬!
노천탕도 즐기고 사우나도 즐기고 노래방, 탁구 다아 즐기고 나니~ 벌써 하루는 끝나있었어요.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더더 마무리를 잘하기 위해 우리의 최후의 만찬을 아주 만족하며 즐겼어요:)
밀양 에버미라클 호텔, 다시 가고 싶을까?
솔직히 말하자면 진짜 100% Yes!👌
조용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쉬고 싶을 때마다 생각이 날 거 같고 또
"조용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쉬고 싶다" 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곳이에요.
객실도 깔끔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직원 분들도 친절하고 주변 경치도 예뻐서 정말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특히 커플 여행, 가족 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전부 다 추천드리기에도 손색없는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호텔이라 누구와 가도 만족할 거 같고 저도 다음에는 더블데이트로도 방문하고 싶었고, 기회가 된다면 방문할 예정이에요!
✔별점: ★★★★☆ (주변에 마트가 없고 음식이 너무 비싸서 별 하나 아웃)
🎈밀양에서 힐링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에버미라클 호텔 한 번 방문해 보세요! 후회는 절대 안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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